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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이 지나도 기자가 된 옛 제자 한눈에 알아본 휴 잭맨 (영상)

과거 체육교사로 재직했던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는 휴잭맨이 과거 제자를 단번에 알아봤다.

YouTube 'Rollo Ros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과거 체육교사로 재직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휴 잭맨이 과거 제자를 단번에 알아봤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는 할리우드 휴 잭맨이 과거 자신의 제자였던 기자와 인터뷰하는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휴 잭맨은 1987년 영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친 교사였다.


이후 휴 잭맨은 배우가 됐는데 과거에는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기자가 된 제자와 영화 울버린 인터뷰 현장에서 맞닥뜨렸다.


인사이트YouTube 'Rollo Ross'


제자는 휴 잭맨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울버린' 당신이 현실에서 가장 분노를 느끼는 대상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휴 잭맨은 "교사의 말을 안 듣고, 체육복 챙기는 것을 잊거나, 수영장에 잘 들어가지 않았던 너 같은 아이를 볼 때"라고 답했다.


26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자신의 제자를 정확히 알아본 것인데 시간이 지나도 제자를 잊지 않는 휴 잭맨의 인간다움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