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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의붓딸 익사시키려고 수영장에 집어던진 아빠

한 남성이 아내가 잠든 사이 의붓딸을 물속에 던져 익사하게 만들었다.

YouTube 'Videos Online'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한 남성이 아내가 잠든 사이 의붓딸을 물속에 던져 익사하게 만들었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의붓딸을 죽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수영장 안으로 집어던지는 아빠의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남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남성 조스 데이비드(Jose David N.)는 2015년 가족들과 여름 휴가차 멕시코의 한 호텔을 찾았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가족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인사이트Daily mail


조스는 딸을 죽이기 위해 아내가 잠든 사이 놀아주는 척 하며 강제로 물 속으로 밀어 넣었다.


심지어 "살려달라"며 우는 아이를 보고 멀리서 구경하기만 했다.


엄마가 잠에서 깨 상황을 파악했을 때는 이미 딸이 죽은 뒤였다.


조스는 처음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으나 해당 CCTV 영상이 발견된 뒤 무기징역으로 형량이 가중됐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