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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 소아암 환자 기부 위해 자른 소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2년 동안 기른 머리를 기부한 소년이 있다.

인사이트Twitter 'amber lynn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머리를 직접 길러 선물한 소년이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미국 메릴랜드 주에 사는 8살 소년 토마스 무어를 소개했다. 


과거 무어는 엄마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연히 항암 치료를 받아 머리카락을 모두 잃은 한 소녀의 사연을 접했다.


병 때문에 머리카락을 잃은 소녀의 슬픈 사연에 무어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선물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


그때부터 무어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2년 뒤 무어는 정성껏 기른 머리카락을 소아암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사연을 공개한 무어의 고모는 "무어는 머리를 기르며 단 한 번도 싫은 내색 없이 머리를 길렀다"며 "소아암을 앓는 친구를 위해 마음을 쓴 조카의 마음이 예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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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amber ly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