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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때문에 화난 셰프 정창욱이 남긴 글

예약을 해 놓고 가타부타 말도 없이 나타나지 않은 노쇼 고객에게 화가 난 정창욱 셰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Instagram 'bistro_chaugi'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스타 셰프 정창욱이 예약을 해놓고 자취를 감춘 노쇼 고객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6일 정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빈 그릇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노쇼 고객'과 관련된 짧은 글을 남겼다.

 

'노쇼'란 고객이 예약을 해놓고 예약취소의 연락도 없이 호텔에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하루에 7~8명이 노쇼를 합니다"라며 "내 식당은 20석입니다. 낮 술 하고 싶은 낮입니다"라고 짧지만 많은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통해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이해한다"며 "예약금 제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정창욱 셰프를 두둔했다.

 

한편, 앞서 최현석 셰프도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 노쇼가 난다. 예약은 분명한 약속이다. 부끄러운 줄 알고 우리 레스토랑에 오지 말아달라"고 노쇼 고객들을 강하게 비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루에 7 명에서 8 명이 노쇼를 합니다. 내 식당은 20 석입니다. 낮 술 하고 싶은 낮입니다.

정창욱(@bistro_chaugi)님이 게시한 사진님,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