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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연기 위해 '노란 브릿지·치아교정기'한 류준열

류준열은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악역 연기를 위해 파격 변신을 꾀했다.

via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노란 브릿지에 치아 교정기까지...' 배우 류준열의 파격 변신이 화제다.

 

15일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측은 악연 연기를 위해 변신한 류준열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준열은 앞머리에 노란 브릿지를 살짝 넣고 치아 교정기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속 국민 첫사랑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무서운 눈빛과 표정으로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욕설과 폭력을 일삼는 염전 주인 아들 역을 맡은 류준열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런 다양한 변신을 꾀해 제작진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준열의 파격 변신을 볼 수 있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