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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콜라에 1년간 담그면 이렇게 변한다! (영상)

탄산음료 콜라는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쉽게 끊기 어려운 강한 중독성이 있다.

via johnarcheus /Youtube

 

탄산음료 콜라는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쉽게 끊기 어려운 강한 중독성이 있다.

 

치킨, 피자, 햄버거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콜라가 빠지면 왠지 허전한 기분이 들 정도다.

 

그런데 한 유튜브 이용자(johnarcheus)가 콜라가 얼마나 '강한' 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엉뚱한 실험을 진행했다.

 

계란을 콜라에 담근 뒤에 1년 동안 보관해서 살펴보기로 한 것이다.

 

우선 콜라 2캔과 계란 1개를 들고 실험에 착수했다. 계란이 완전히 콜라에 잠길 정도로 가득 따라부은 뒤 쿠킹 랩으로 완전히 밀봉을 했다.

 

via johnarcheus /Youtube

 

그리고 선반에 보관한 뒤 1년 뒤에 열어보기로 한 것이다.

 

그 결과는 다소 놀라웠다. 계란은 껍질이 흐물흐물 벗겨져 있었다. 계란 내부는 고무공처럼 부드럽고 탱탱한 '물건'으로 변한 것이다.

 

다소 황당하고 엉뚱한 실험이지만 이 영상은 공개된 이후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콜라는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당연히 계란이 정상적으로 남아 있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몸에 나빠도 계속 마실 것이라며 시큰둥한 입장을 드러냈다.

 


 

via johnarcheus /Youtube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