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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을 '성형 중독자'로 만든 엽기 엄마 (영상)

영국에 사는 30대 여성이 자신의 어린 딸을 성형 중독자로 만든 황당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News Dog Media

 

영국에 사는 30대 여성이 자신의 어린 딸을 성형 중독자로 만든 황당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38살 여성 조지아 클라크(Georgia Clark)와 20살 케일라 모리스(Kayla Morris)를 소개했다.

 

이들 모녀는 영국 출신 유명 모델인 케이티 프라이스 (Katie Price)의 모습과 똑같이 변하고 싶어 그동안 무려 5만6000파운드(한화 약 1억 144만원)를 사용했다.

 

입술을 두툼하게 만들고 코를 높였고 가슴확대 수술도 받았다. 

 

이들은 반영구 문신에 보톡스 등의 시술을 받는데 매주 1300파운드(한화 약 235만원)를 사용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온라인 매체 뉴스 독 미디어(News Dog Media)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모녀는 자신들의 삶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via News Dog Media 

 

엄마인 조지아는 오래 전 TV 리얼리티 쇼에서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를 본 뒤로 완전히 매료됐다고 한다. 

 

자신의 어린 딸인 케일라에게 케이티 프라이스처럼 살아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것이다. 

 

어려서부터 엄마의 말을 듣고 자란 케일라는 성형 수술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성인이 된 뒤부터 스트립쇼를 해서 돈을 벌고 있다.

 

모자란 돈은 50대 중년 남성과 은밀한 데이트를 하면서 용돈을 받는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들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원래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형 수술로 변한 모습이 추하고 역겹다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via News Dog Media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