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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전입 온 군기 바짝 선 ‘신병 다람쥐’

캐나다 토론토 경찰서로 배정받은 귀여운 신병 다람쥐 한 마리가 누리꾼들을 사로잡고 있다.

via Toronto Police /Twitter

 

캐나다 토론토 경찰서로 배정받은 귀여운 신병 마멋(다람쥐과의 포유류) 한 마리가 누리꾼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토론토 경찰서'의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의 비밀 신병을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귀여운 신참(?)이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차렷' 자세를 하고 있다. 특히 군기가 바짝 선 듯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꼿꼿이 서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선임들은 "괜찮은 후임(?)이 들어왔다"면서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당 사진은 토론토의 한 경찰관이 촬영한 사진으로 다람쥐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