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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지유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술' 단번에 끊어버린 지성

배우 지성이 또 한 번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평소 가족 사랑이 지극하기로 유명한 지성이 또 한 번 남다른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명당'으로 추석 극장을 찾은 배우 지성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 김태진은 지성에게 이후의 스케줄에 관해 물었다.


지성은 "다음 스케줄은 '아는 와이프' 종방연"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진은 "오늘 한 잔?"이라며 술을 마시느냐고 물어봤다.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그러나 지성은 "저는 술을 안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태진이 "원래 안 드시는 거냐"고 묻자 지성은 "원래는 조금 마셨는데, 가족이 있다 보니까 아이들에게 술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안 마신다"고 답했다.


가족과 아이들을 끔찍이 생각하는 지성의 모습에 김태진도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인사이트Instagram 'justin_jisung'


지성은 평소에도 아내 이보영과 딸 지유를 아끼는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얼마 전 인터뷰에서 지성은 "첫째 태명은 '보영 베이비'라는 뜻으로 '보베' 둘째는 '보영 아기'라 '보아'"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성이 출연한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Naver TV '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