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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오직 '입소문'만으로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한 영화 '서치'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 주연의 '서치'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서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 주연의 '서치'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누적 관객수 86만5441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서치'는 사라진 딸의 흔적을 찾아 SNS 속 증거들을 추적하기 시작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인사이트영화 '서치'


러닝타임 내내 심장을 쥐고 흔드는 긴장감으로 스릴러 마니아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았다는 후문.


관람객들을 "누구도 결말을 예상할 수 없다", "말이 필요 없다. 진짜 최고다", "반전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서치'는 개봉 첫날 3위로 시작했지만 높은 완성도와 상상하지 못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탔다.


지난 주말 2위로 올라선 서치는 결국 개봉 6일 만에 1위 자리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인사이트영화 '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