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어머니들의 '며느리픽' 받고 있다고 난리 난 '프듀48' 연습생

Mnet '프로듀스 48'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48'에서 청아한 목소리와 참한(?) 매력으로 인기를 끄는 연습생이 있다.

지난 20일 Mnet '프로듀스 48' 측은 FNC 연습생 박해윤이 국프의 정원 2단계를 달성, MYCT 왕관 세트를 선물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선물은 팬들의 투표를 통해서만 전달받을 수 있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박해윤은 '고막여친'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청아한 목소리와 훌륭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Mnet '프로듀스 48'

지난 9주 차 순위에서는 18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그런 그가 뜻밖에 '며느리픽'이라는 별명을 가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올라온 '박해윤 다시 만나 콘셉트 평가' 영상에 달린 댓글 때문이다.

해당 영상 아래 달린 약 1880여 개의 댓글은 대부분 그를 응원하는 글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해당 댓글을 작성한 연령대의 50%가 40대다.

네이버TV

또한 73%의 댓글 비율이 여성이다. 40대 여성의 비율이 다른 연령대와 성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셈이다.

댓글의 분위기 역시 어딘지 중후한(?) 연령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하고 정겨운 표현들로 가득한 모습이다.

해당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프듀계의 식물갤이다", "며느리픽이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 짓고 있다.

한편, 박해윤은 '프로듀스48'의 메인보컬로 보아의 '메리크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한·일 모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해윤 연습생 영상 아래 달린 댓글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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