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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달인' 장인수 前 오비맥주 부회장 '진심을 팝니다' 출간

'고졸 신화 영업 달인'의 주인공 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이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눌러 담은 책 '진심을 팝니다'를 출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휴넷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진정한 영업의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고졸 말단 영업사원에서 대기업 CEO가 된 '고신영달(고졸 신화 영업 달인)' 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이다.


23일 휴넷 행복한북클럽은 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이 집필한 '진심을 팝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장인수 전 부회장은 책 속에서 인간관계의 기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는 "영업은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그는 이처럼 삶의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습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1980년 장인수 전 부회장은 고졸 영업사원으로 '진로'에 입사했다.


말단 영업 사원으로 시작해 현장 경험을 탄탄하게 쌓은 장인수 전 부회장은 이후 임원으로까지 승진하게 됐다.


그는 하이트 주조·주정 대표를 거쳐 오비맥주 영업담당 부사장과 대표를 역임했다. '사람'을 중요시하는 특유의 영업력을 기반으로 그는 당시 시장 2위였던 오비맥주를 1위까지 올려놓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이로써 그는 고졸 출신이라는 '학력의 벽'을 뛰어넘어 성공신화를 쓰며 '고신영달'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현재 그는 영농법인 '조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누리웰'이라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영업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인수 부회장의 '진심을 팝니다'는 전국의 많은 영업인, CEO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복한북클럽'은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만든 출판 브랜드다. '행복한 북클럽'은 가치 있는 도서를 출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책 기반 플랫폼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