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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산 농산물전' 열어 폭염에 지친 농민 돕기에 앞장선 GS수퍼마켓

gs수퍼마켓에서 폭염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본 농가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농산물전을 개최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GS수퍼마켓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GS수퍼마켓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부진한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높이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경기도 특산 농산물전' 1차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농협과 손을 잡고 경기도 특산 농산물을 인근 점포에 공급해 농가 및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를 기획하였다.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용인, 용인포곡, 구갈점 등 5개 수퍼마켓에서 인근 지역 이천, 여주, 포천 등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고구마, 가지, 상추 등 채소 10여개 품목과 화성, 평택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포도, 복숭아 등 과일 3개 품목에 대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GS수퍼마켓


이번 행사 기간 동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2천원 상당의 양파(중/망)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농산물 수확량이 감소하고, 소비가 둔화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에게는 판매처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를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 이후, 9월까지 경기도 인근 점포에서 3차에 걸쳐 행사를 지속 진행 할 계획이다.


이성주 GS리테일 채소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이 빠져 있어, 그분들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농가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