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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남사친→까칠남" 믿고 보는 박서준의 캐릭터 변천사

박서준은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들을 맡아 열연을 펼쳐왔다.

인사이트tvN '마녀의 연애' / KBS2 '쌈, 마이웨이'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배우 박서준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근 박서준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까칠한 매력을 뽐내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작품 속에서 박서준은 자신밖에 모르며 나르시시즘에 빠져사는 재벌 2세 이영준 역을 맡았다.


코믹하면서도 '츤데레' 매력을 뽐내는 그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마녀의 연애'


앞서 박서준은 tvN '마녀의 연애'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윤동하로 분한 그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사랑하는 감정을 숨길 줄 모르는 연하남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엄정화(반지연 역)와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찰떡 케미를 선보여 누나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마녀의 연애'를 통해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인 박서준은 KBS '쌈, 마이웨이'에서 현실 '남사친' 연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KBS2 '쌈, 마이웨이'


박서준은 팍팍한 현실 속 자신의 꿈을 향해가는 고동만 역을 맡았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코믹한 고동만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최애라(김지원)를 향한 달달한 눈빛으로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소화해냈다.


'로코킹' 박서준은 다음 드라마 작품으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선택했다.


평범한 인물을 주로 연기했던 박서준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재벌 2세를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그의 새로운 드라마는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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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과연 박서준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여자 주인공 배우 박민영과 어떤 케미를 발휘하여 또 다른 매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1988년생으로 올해 31살이 된 박서준은 예비군까지 마친 군필 배우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연하남, 남사친을 거쳐 까칠남을 맡게 된 박서준이 보여줄 '박서준 표 로코'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