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짭조름한 맛이 환상적" 다이어트 포기하게 만드는 신상 '깐풍새우깡'

사진 제공 = 농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려 12년만에 새우깡 신제품이 나왔다.

31일 식품전문기업 농심은 새우깡 브랜드의 신제품 '깐풍새우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깐풍새우깡은 센 불에 재료를 빠르게 볶아내는 중국식 '깐풍' 조리법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농심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화요리 트렌드에 주목, 깐풍새우깡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제공 = 농심

짭조름하고 고소한 기존의 새우깡 맛에 새콤달콤한 깐풍소스의 맛이 더해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농심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이미지로 더욱 가깝게 다가가며, 스낵시장 큰형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며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1971년 나온 새우깡은 우리나라 최초의 스낵이자 한해 700억원 가량 판매되는 스낵 시장의 스테디셀러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새우깡 브랜드는 새우깡(1971년)과 매운새우깡(2000년), 쌀새우깡(2004년) 등 세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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