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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그만두고 '여성 보디빌더 대회'나가 '1위' 차지한 여배우

지난 2012년 돌연 연기 활동을 접었던 배우 최은주가 보디빌더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unju_choi_'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머슬 여제'로 다시 태어난 배우 최은주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The-K 호텔에서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이날 배우 최은주는 비키니 1위, 비키니 엔젤 1위, 피트니스 모델 2위, 핏 모델 2위 등 모든 출전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4관왕에 오른 그녀는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 1위를 차지하는 영광도 동시에 안았다.


인사이트Instagram 'eunju_choi_'


최은주는 이날 수상으로 세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프로 카드'까지 획득해, 오는 2019년 태국 푸껫에서 개최되는 'ICN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최은주는 앞서 지난달 28일에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대회에서도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보디빌더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모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라고 게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최은주는 MBC 드라마 '허준'에서 언년이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SBS '골뱅이'와 영화 '조폭 마누라' 등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2년부터 돌연 작품 활동을 멈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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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unju_choi_'


인사이트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