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드립' 치는 팬 귀엽다는 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이돌
소녀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몬스타엑스 주헌의 모습이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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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3 강남 팬싸 #몬스타엑스 #주헌
— ʚ봉봉ɞ (@0NEMX) 2018년 4월 16일
주접왕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그나저나 주헌아.. 오늘이야.. 잊지 않았지....? 나.. 기다린다...?ㅠ pic.twitter.com/9CvQzU52E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소녀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몬스타엑스 주헌의 모습이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는 신곡 '젤러시'(Jealousy) 발표를 기념, 서울 강남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KBS2 '뮤직뱅크' 무대 의상인 베이지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컴백을 축하해주는 팬클럽 '몬베베'의 열띤 호응에 웃으며 하나하나 화답해 줬다.
Twitter '0NEMX'
특히 멤버 주헌은 연신 다정다감한 미소를 지으며 팬을 대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 소녀팬은 수줍은 표정으로 주헌에게 "오빠 다음주 월요일에 뭐 하세요? 저녁에 시간 돼요? 제가 주헌이랑 결혼하는데, 오실 수 있어요?"라고 물어봤는데, 주헌은 그런 소녀팬이 마냥 귀엽다는 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주위 사람들을 부럽게 만들었다.
주헌은 자기가 프러포즈 해놓고 부끄러워하는 깜찍한 팬에게 "갈게요!"라며 팬서비스(?)로 승낙 멘트까지 날려줬다.
현재 해당 영상은 '타팬까지 입덕시키는 영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상황이다.
Twitter '0NEMX'
누리꾼들은 "이 영상 보고 바로 몬스타엑스 팬 됐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남자 아이돌이 있었다니..", "너무 달달해 몸이 녹아내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신곡 '젤러시'는 80년대 음악에서 영감받은 펑크 R&B 잼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트랩과 퓨처 팝이 결합된 곡이다.
질투하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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