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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눈'으로 출국하다 팬과 눈 마주치자 함박웃음 짓는 강다니엘

케이콘 공연 때문에 일본으로 출국하던 강다니엘이 팬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워너원 강다니엘이 팬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2일 워너원은 '케이콘 2018 재팬'(KCON 2018 JAPAN)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워너원 강다니엘은 팬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흑발로 등장해 변함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와 빠듯한 스케줄 때문인지 그는 연신 졸린 표정을 유지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무표정한 얼굴로 출국장에 들어서던 강다니엘은 자신을 보기 위해 모여있는 팬들을 발견한 뒤 180도 바뀌었다.


그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팬과 눈이 마주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특유의 환한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당시를 담은 사진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 페이지에 퍼지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함과 동시에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강다니엘은 지난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을 만큼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제대로 된 취침시간이 없어 틈틈이 쪽잠을 자는 그가 팬들 앞에서만큼은 환한 미소를 보여준 것에 팬들은 "귀엽고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늘(13일) 일본 지바 현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8 재팬'에 참석한 후 휴식 없이 스케줄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