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나 봄"…마음까지 봄으로 물들이는 전국 봄꽃 축제 6

인사이트서울시설공단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영영 떠나지 않을 것 같던 한파도 차츰 스러지고 양지바른 곳에서는 벌써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3월로 접어든 후부터 맑고 파란 하늘이 봄맞이 준비를 마친 듯하다.


이제 얼마 후면 우리나라 전역에서 벚꽃 뿐 아니라 여러가지 봄꽃이 만개한 풍경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르면 3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꽃들의 향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면 좋을 전국 봄꽃 축제 현장을 모아봤다.


1. 양산 원동 매화 축제(3월 17일 ~3월 18일)


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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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은 예부터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했다.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져 절경이 펼쳐진다. 


매화나무 사이에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면 하얗게 핀 매화 향이 코를 간질인다. 철길 위로 기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포착한다면 완벽한 풍경 사진이 된다.


2. 광양 매화 축제(3월 17일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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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반짝이는 섬진강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매화. 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광양 섬진마을은 그야말로 매화 '천지'다.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사극 속의 애틋한 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3. 구례 산수유꽃 축제(3월 17일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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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바람을 견디고 자라난 산수유꽃. 전라남도 구례 산수유꽃 축제 현장에 가면 온통 샛노란 산수유가 장관을 이룬다.


꽃구경 외에도 산수유로 만든 차와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4. 제주 한림공원 튤립 축제(3월 25일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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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곳, 제주. 유채꽃만 유명한 게 아니다. 16개의 식물원을 보유한 제주 한림공원에서는 튤립축제가 열린다. 


형형색색의 튤립 봉오리를 바라보며 이국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다.


5.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3월 31일 ~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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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전라남도 여수 영취산. 3월말부터 4월까지 이곳은 활짝 핀 진달래로 온 산이 붉은 빛으로 타오른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과 귀가 즐거울 예정. 가벼운 산행과 함께 절경을 만끽


6. 여의도 벚꽃 축제(4월 1일~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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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의 대표 벚꽃 축제인 여의도 벚꽃축제.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순간 사진을 찍으면 올해 인생샷은 끝이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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