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오면 꼭 가봐야 할 데이트 코스 7
살랑살랑 코끝을 간질이는 봄바람이 부는 3월이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살랑살랑 코끝을 간질이는 봄바람이 부는 3월이다.
매년 이맘때면 연인들은 벌써부터 꽃놀이를 갈 계획을 세우고, 솔로들은 '벚꽃엔딩'을 들으며 썸남, 썸녀와 걷는 꽃길을 상상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흩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걷는 길은 그 어떤 때보다 행복하지만 매년 데이트 코스로 꽃길만 반복할 순 없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는 것도, 추워서 엄두도 안내던 야경을 구경하는 것 등 여러 야외활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아래 매번 여의도 벚꽃 축제만 의례적인 행사처럼 오고 갔던 이들을 위해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1. 벚꽃놀이
2. 야구장
3. 한복 입고 고궁 투어
4. 서래섬 유채꽃
5. 낙산공원 야경
6. 밤도깨비 야시장
7. 한강 치맥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