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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와 저녁 메뉴 고르다 "식빵" 찾는 '쎈 언니' 김연경

배구 선수 김연경이 자신의 매니저와 저녁 메뉴를 두고 아웅다웅하다가 폭발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김연경이 자신의 매니저와 저녁 메뉴를 두고 아웅다웅하다가 폭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배구 선수 김연경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터키에서 중국으로 이적해 상하이 생활을 하는 김연경은 히터로도 막을 수 없는 맹추위로 고통받고 있었다. 


저녁 식사로 훠궈를 먹으려고 했으나 보일러 수리가 늦어지면서 집을 비울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쳤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은 "무슨 훠궈야, 나 따위가. 대충시켜 먹지"라며 단단히 삐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훠궈를 포기한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먹기 위해 배달 음식 어플을 이용했다.


하지만 매니저가 메뉴에 대해 지나치게 세세하게 묻자 김연경의 '식빵 지수'가 올라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은 "알아서 시키라"라며 이를 악물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매니저가 배달 음식을 시키지 않고 딴짓을 하자, 김연경은 결국 다시 식빵을 소환하고 말았다.


연신 식빵을 외치는 김연경과 이를 보고 웃는 매니저의 케미에 시청들은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Naver TV MBC '나 혼자 산다'


'MVP·베스트7' 휩쓸며 중국 리그 씹어먹은 '배구 여제' 김연경상하이 소속 김연경이 2017-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2라운드에서 최고의 선수와 시즌 베스트7에 뽑혔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배구 여제' 김연경 극찬한 해외 언론중국의 한 매체가 '배구 여제' 김연경에 대해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