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술잔 비우게 만드는 최신 술자리 게임 '양세형 게임'

tvN '인생술집'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연초 잦은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하기 좋은 '최신' 술 게임이 화제다.

새해에는 꽤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한 해의 시작을 기리며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다.

올해 스무살이 된 이들이라면 그간 알지 못했던 음주 문화를 처음 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tvN '인생술집'

다양한 이유로 연초 자연스럽게 잦아지는 술자리에서 하기 좋은 게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지난해 4월 tvN '인생술집' 19회분에서 양세형이 걸스데이에게 전수한 '귓속말'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옆 사람에게 귓속말로 미션을 전달하면 수신자는 이를 알리지 않고 그대로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미션을 수행한다.

tvN '인생술집'

미션 내용이 궁금해 미리 듣고 싶은 사람이라면 본인 잔에 담긴 술을 '원샷'해야만 이를 들을 수 있다.

귓속말을 들은 사람들은 과한 리엑션으로 다른 사람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 게임은 궁금증을 못 참는 사람들에게 쥐약이지만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술을 마시며 술자리 분위기를 더욱 화목하게 한다.

오늘 술 약속이 있다면 친구들과 이 게임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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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