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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재능 물려 받아 프리킥 '무회전'으로 차는 호날두 아들 (영상)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뛰어난 축구 실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NIKE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뛰어난 축구 실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리오 퍼디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前 수비수)와 가진 인터뷰 내용과 함께 그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의 프리킥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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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호날두 주니어는 인터뷰를 위해 집을 찾은 리오 퍼디난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숨겨왔던 프리킥 실력을 보여줬다.


7살이란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초강력' 프리킥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랐고, 특히 '아빠' 호날두는 "우오오오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아들의 실력에 크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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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주니어는 이후 퍼디난드를 상대로 슈팅 연습에 나섰다.


골대 크기가 워낙 작았던 탓에 골대 절반이 퍼디난드의 큰 덩치에 가려졌지만 호날두 주니어는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인사이트NIKE


이에 퍼디난드는 깜짝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아빠의 재능을 물려 받아 축구 실력이 엄청나다. 정말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NIKE


한편 호날두의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아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호날두 주니어를 출산했고, 지난 6월에도 대리모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의 사이에서 자연 임신을 통해 넷째를 가졌다.


단 한 번도 결혼하지 않고 세 명의 아이를 얻은 호날두는 현재 넷째 아이의 출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 'REAL MADRID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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