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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더위에 시원한 '냉장고' 한 칸씩 점령한 아기 허스키들 (영상)

더운 여름을 극복하는 아기 허스키들만의 방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Sky Roscoe Kennel'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극한 더위를 극복하는 아기 허스키들의 깜찍한 방법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페이스북 페이지엔 아기 허스키들이 냉장고에 누워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아기 허스키들은 푹푹 찌는 더위를 피해 냉장고 칸막이를 하나씩 차지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Sky Roscoe Kennel'


시원한 냉장고 바람을 맞으며 누워 있는 아기 허스키들은 달콤한 낮잠에 빠져 있다.


주인이 손과 코를 건드리거나 냉장고 문을 여닫아도 더위에 지쳤는지 꼼짝도 하지 않고 새근새근 깊게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에게 "낮잠 즐기기 좋은 장소를 딱 알아챈 것 같다", "너무 귀여워서 심쿵했다"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Sky Roscoe Kennel'


한편 강아지들은 평소에도 체온이 사람보다 2~3도가량 높은데 더운 여름철엔 털 때문에 체온이 급상승할 수 있어 늘 주의를 필요로 한다.


전문가들은 "여름에는 강아지의 체온을 수시로 점검해주며 적정 기온 이상을 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Sky Roscoe Kennel'


YouTube '인사이트'


"아기 같던 우리 집 '허스키'가 곰같이 커졌어요"허스키의 폭풍 성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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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