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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女, 딸 친구인 10대 남학생과 차에서 성관계 (영상)

세명의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 자신의 딸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10대 남학생과 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via tomonews us 

 

세명의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 자신의 딸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10대 남학생과 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방송 NBC뉴스와 주요 언론은 펜실베니아의 한 고등학교에서 42살의 여성이 17살 고등학교 남학생과 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고 트위터 등을 통해 누드 사진을 교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리스 기브니(Iris Gibney, 42)는 지난달 15일 오후 8시 30분께 학교 인근의 한 공원에서 17살 남학생과 차 안에서 성행위를 하던 중 공원 경비원들에 발각됐다.

 

이들은 차 안에서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발견됐고 육체적인 관계를 나누고 있던 현장에서 적발된 것이다. 

 

via NBC news /Youtube

 

경찰 조사 결과 아이리스는 자신의 딸이 고등학교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는데 미식축구 선수인 17살 남학생과 가까워졌고 이후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를 교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리스는 자신의 누드 사진을 촬영해 SNS를 통해 남학생에게 전송했고 이후 성관계를 맺는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아이리스는 "평생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살아왔는데 이번에 정말 있을 수 없는 잘못을 했다"며 "3명의 아이를 둔 엄마인 것을 감안해서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미국 사회는 또 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미국 내에서 중년 여성과 10대 남학생과의 성관계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via NBC new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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