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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할수록 노란빛 '콩고물' 점점 진해지는 아기 인절미 3남매

아기 인절미들의 콩고물 묻기 전, 묻은 후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귀여움이 폭발하는 아기 리트리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절미 콩고물 묻기 전, 묻은 후'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이제 갓 태어난 리트리버들 중 한 마리는 노란털이 아직 자라지 않았다. 


이는 콩고물 묻히기 전의 하얗고 말랑말랑한 인절미를 보는 것 같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반면, 두 마리는 마치 콩고물을 묻혀 막 꺼낸 듯한 인절미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


아기 리트리버들의 모습은 누리꾼들에게 "쟤들 자다 일어나면 꼬순내 나고 따끈따끈하겠지", "발 부분에 콩코물이 덜 묻었다"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asperTheGoldenBoy'


한편, 성견이 돼서도 한결같은 귀여움으로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하는 리트리버도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리트리버 재스퍼(Jasper)가 주인 품에 꼭 안겨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재스퍼는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지 돌연 멈춰서 멈칫거리기 시작한다.


인사이트Instagram 'JasperTheGoldenBoy'


재스퍼를 기다려주던 주인은 재스퍼가 에스컬레이터 타기를 두려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재스퍼를 번쩍 안아 올린다.


재스퍼는 주인의 품 안에서 에스컬레이터 공포 같은 건 모두 극복한 듯 아주 평온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주인은 마치 재스퍼를 달래듯 아기처럼 안고 둥기둥기(?)해주며 꿀 떨어지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인사이트Instagram 'JasperTheGoldenBoy'


현재 인스타그램 'JasperTheGoldenBoy' 에 업로드된 이 영상은 약 18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역시 인절미는 심장에 해로워",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Youtube 'Newschapl'


주인이 어부바 해줘서 신난 '인절미'의 해맑은 미소 (영상)하늘로 붕 뜨는 기분을 느낀 인절미는 행복에 겨워 세상에서 가장 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