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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자주 먹다가 '정력' 망치는 음식 6가지

무심코 먹다가 자칫하면 남자들의 정력을 망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s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남자들이 자주 먹다가 자칫하면 정력을 망칠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 


정력에 대한 남자들의 관심은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정력은 남자의 성적인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자 자신뿐만아니라 파트너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정력에 좋은 음식들은 언제나 남자들의 관심 대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어떤 음식들은 남성의 정력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다량으로 섭취할 시 남성의 정력을 망칠 수 있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1. 우유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s


우유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들은 놀랍게도 남성의 정력에 좋지 않은 식품이다.


매일 우유를 통해 다량의 칼슘을 섭취하면 혈중 비타민D를 억제하게 된다. 


비타민D는 남성에게 발생하는 전립선암을 예방해주는 성분이기 때문에 칼슘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건 그렇지 않는 것만 못하다.


2. 빵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s


남성들이 빵과 같은 밀가루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불임이 될 수 있다. 


빵은 가공되는 도중 밀가루 속에 포함된 아연의 4분의 3이 손실된다. 


아연은 남성의 성욕과 생식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밀가루 가공식품들을 장기적으로 먹으면 정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3. 커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s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남성의 정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심박수가 증가하고 긴장감이 높아짐과 동시에 성욕은 반대로 줄어든다. 


또 카페인은 체내의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다량 섭취는 금물이다.


4.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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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좋은 음식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콩은 놀랍게도 많이 섭취할 경우 남성의 정력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콩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반대로 남성에게는 정반대의 효과를 준다.


실제로 콩을 과량 섭취할 시 정자량이 줄어든다.


5.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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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는 반대로 우리 몸에 해롭기가 둘째가라면 서러운 술 역시 남성의 정력에 좋지 않은 식품이다.


술의 알코올 성분은 남성의 교감 신경을 마비시키는 등 성 기능을 저하시킨다.


또한 과음은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한다.


6. 튀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s


튀김처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관에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돼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임이 될 수 있다.


또한 튀김 기름에 첨가된 '수소화 지방'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억제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