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서 낮잠 ‘손목 베개’로 해결하세요”
바쁜 일상으로 잠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앙증맞은 손목 베개가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유용한 제품으로 인기다.
ⓒ STUDIO BANANA THINGS
하루에 20~30분 낮잠을 자면 피로를 풀어주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다.
사무실에서 점심이나 휴식 시간에 잠시 낮잠을 자려고 해도 편안한 자세가 잘 나오지 않는다. 커다란 '타조 베개'가 출시되기도 했지만 너무 큰 부피를 차지해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낮잠은 자고 싶지만 눈치도 보이고 편안한 자세가 나오지 않아 불편했다면 지금 소개하는 상품을 눈여겨 보자.
지난 달 유럽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그룹 '스튜디오 바나나(Studio Banana)'가 타조 베개 미니(Ostrich Pillow Mini)를 선보인 것.
소속 디자이너인 카와무라 자냐비안(Kawamura Ganjavian)이 고안해 독특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던 타조 베개(Ostrich Pillow)의 후속작이다.
이번 제품은 머리 전체를 감싸는 '타조 베개'와 달리 손이나 팔, 팔꿈치 등 원하는 곳에 끼우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훨씬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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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매체인 위버기즈모(UBERGIZMO)는 "한 손으로 휴대폰을 하면서도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디자인의 혁신"이라며 극찬했다.
이제는 피곤에 찌들어 커피나 핫식스를 달고 사는 대신 막간의 점심시간 혹은 출퇴근 길을 이용해 편안한 낮잠을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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