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6일)부터 '가을비' 시작···28일 전국 확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9월 마지막주에는 월요일(26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9월 마지막주에는 월요일(26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 주의 시작인 26일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 지역에 비가 오겠다.
가을비는 오는 27일은 중부지방과 전북으로 확대되고 28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경남과 제주도는 29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강수량은 평년(1~8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최저기온(8~19도)과 최고기온(21~26도)의 일교차가 더욱 벌어지겠다.
한편 10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다가 11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