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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자동차 보닛 위서 '뜨거운 사랑' 나누던 커플

인적이 드문 한 거리 자동차 보닛 위에서 성관계를 나눈 40대 커플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인적이 드문 한 거리 자동차 보닛 위에서 성관계를 나눈 40대 커플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8살 소녀 소피 브라운(Sophie Browne)이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개한 40대 커플의 성관계 영상을 공개했다.


링컨셔 주 슬리포드의 알디 매장에서 일하는 소피는 25일 자정쯤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인적이 드문 거리에 세워진 자동차 보닛 위에 알몸의 커플이 성관계를 나누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DailyMail


충격을 받은 소피는 잠시 호흡을 가다듬은 뒤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바로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또 소피는 영상 공개와 함께 "40대로 보이던 커플은 사람들의 시선이 아무렇지 않은 듯 보였다. 부디 커플이 누워있던 자동차가 그들의 소유였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공개와 함께 큰 논란을 일으켰고 현지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갖는 것은 명백한 범죄"라며 "소피가 목격 당시 신고를 하지 않아 해당 커플을 체포하지는 못했다. 목격자는 신고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소피가 페이스북에 공개했던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