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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충전 계속 시키면 배터리 수명 짧아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충전기를 꼽은 채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습관을 고치는 게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충전기를 꼽은 채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습관을 고치는 게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포털 사이트 야후 뉴스는 노트북을 계속 충전시켜 놓으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는 충전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2차 전지인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현대 기기에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 시 전체 용량에 도달하면 충전을 중지하도록 설계되어있어 충전기를 계속 꼽아두어도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계속 충전을 시켜놓으면 기기가 과열되며 이는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런 이유로 만약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배터리가 0이 됐을 때 충전을 하고, 충전이 끝나면 충전기를 뽑아두는 것이 좋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