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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이 여우와 사랑에 빠졌다 (사진)

쓸쓸하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위로해줄 여우를 만나 사랑에 빠진 한 유기견의 행복한 모습이 사람들의 가슴 한구석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Instagram '@juniperfoxx'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쓸쓸하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위로해줄 여우를 만나 사랑에 빠진 한 유기견의 행복한 모습이 사람들의 가슴 한구석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주인에게 버림받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지내다가 제시카(Jessika)에게 입양된 강아지 무스(Moose)를 소개했다.

 

최근 강아지를 입양하기 위해 유기견 보호센터를 찾은 제시카는 구석에서 잔뜩 웅크리고 있던 무스를 새로운 가족으로 채택했다.

 

제시카와 함께 포근한 집으로 온 무스는 그녀가 키우던 여우 주니퍼(Juniper)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주니퍼 역시 마찬가지였다.

 

무스가 입양온 첫날부터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두 녀석은 서로를 보듬어주고 챙겨주는 등 연인처럼 행동해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보기만 해도 달달하고 설레는 무스와 주니퍼의 행복한 모습을 소개한다.

 


 


 


 


 


 


 


 


 


 


Instagram '@juniperfoxx'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