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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된 후 '만세' 외치는 강아지 (사진)

주인을 새로 만난 강아지가 감격에 겨워 '만세'를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via Michella Ventres / BarkPost

 

[인사이트] 김미라 기자 = 새로운 주인의 품속으로 가게 된 강아지가 감격에 겨워 '만세'를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크포스트는 호주 롯스미스 동물병원에서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된 후 행복한 표정으로 만세를 하는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롯스미스 동물병원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주인에게 버려진 후 구조된 강아지들이 함께 지내고 있다.

 

7살 짜리 강아지 코소(Coso) 역시 주인을 잃은 채 홀로 외로이 병원에서 지내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버려졌다는 쓸쓸함도 잠시 코소는 자신을 데려가겠다는 새 가족이 나타나자 기쁨을 감출 수 없는 듯 가느다란 두 팔을 들어올려 만세를 외쳤다. 

 

입양됐다는 사실에 활짝 미소를 지으며 온몸으로 기뻐하는 코소의 사진은 해외 커뮤니티, SNS 등에 퍼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미라 기자 miraa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