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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덕분에 되살아난 아기 고양이의 근황 (영상)

작년 겨울, 한 가족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고양이 라자루스(Lazarus)의 훈훈한 근황이 전해졌다.

via Frozen Kitten / Facebook

 

작년 겨울, 한 가족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고양이 라자루스(Lazarus)의 훈훈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에는 자신을 구해준 브랜든 빙엄(Branden Bingham)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라자루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라자루스는 브랜든의 옆에 꼭 붙어 다리를 베고 자거나 그의 다리 사이에서 벌렁 누워있는 등 한시도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또 최근 다리를 다친 브랜든이 며칠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을 때는 그에게 다가와 얼굴을 비비며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현재 브랜든과 라자루스는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예전의 아픈 일은 다 잊고 행복하게 지내는 녀석의 모습은 그를 걱정했던 많은 이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via Frozen Kitten / YouTube

 

얼어죽은 아기 고양이 심폐소생술로 살린 가족 (영상)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죽은 아기 고양이를 살려낸 가족의 기적같은 사연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