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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틈에 머리 낀 강아지, 911 출동 극적 구조

미국의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벽돌로 만든 벽 틈에 머리가 끼어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한 지역 언론 저널리스트에 의해 발견돼 극적으로 구조됐다.

ⓒyoutube

미국의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벽돌로 만든 벽 틈에 머리가 끼어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한 지역 언론 저널리스트에 의해 발견돼 극적으로 구조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작은 강아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벽 틈에 머리가 낀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강아지는 집 근처에서 나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머리가 벽 틈에 낀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머리를 빼려고 했겠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이런 상태로 밤을 지샜다고 한다.

만약 이런 상태로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큰 일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저널리스트 다니엘 클라크에게 발견됐다.

다니엘 클라크는 강아지의 머리를 벽 틈에서 빼려고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결국 이 지역의 911 구조대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들이 출동하고 나서야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 강아지는 다행이 다친 곳이 없이 건강한 상태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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