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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꼭 닮은 도플갱어와 유전자 검사를 해봤다"

한 여성이 쌍둥이라 불릴 정도로 닮은 낯선 사람과 유전자 검사를 한 이후 그 결과가 발표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via Mirror

 

쌍둥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닮은 낯선 사람과 유전자 검사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흡사 쌍둥이 자매로 오인할 만큼 너무나 닮은 두 여성이 유전자 검사를 한 사실을 보도했다.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니암 기니(Niamh Geaney, 27)와 아이린 아담스(Irene Adams, 28)는 사는 지역도 가까우며, 얼굴과 나이도 소름끼칠 정도로 비슷하다.

 

서로를 도플갱어로 믿는 두 사람은 최근 재미삼아 'DNA 검사'를 받아보기로 결심했다.

 

via Mirror

 

유전자 검사 결과, 두 사람이 자매일 확률은 단 1.1%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두 사람은 2만년 전 같은 조상에 뿌리를 두고 있었을 가능성은 확인됐다.

 


 

결과를 접한 두 사람은 아주 작은 가능성이지만 단 '1.1%'의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다.

 

via Mirror

 

한편 니암 기니는 지난해 '도플갱어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2명의 닮은꼴 여성들을 만나 세상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아이린은 루이사(Luisa)와 카렌(Karen)에 이어 기니가 찾은 그녀의 세번째 도플갱어다.

 

두번째 '도플갱어' 만난 여성 세번째 닮은꼴 또 만나 (영상) 한 번 만나기도 힘든 '도플갱어'를 두 번이나 만나 '삼둥이(?)'로 거듭난 대학생의 이야기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