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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전 비행기 탈출구 열고 뛰어내린 승객 (사진)

비행기가 막 이륙을 앞둔 시점에 비상 탈출구를 통해 밖으로 뛰쳐나간 사람 때문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via Daily Mail

 

비행기가 막 이륙을 앞둔 시점에 비상 탈출구를 통해 밖으로 뛰쳐나간 사람 때문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륙 전 비행기에서 멋대로 밖으로 뛰쳐나가 큰 소란을 일으킨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Mexico City)를 출발해 칸쿤(Cancún)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갑자기 한 남성이 비명을 질렀다.

 

남성은 "비행기에 폭탄이 있다!"고 소리치며 비상 탈출구를 통해 홀로 도망쳐나갔는데, 순간 현장이 크게 술렁이며 아수라장이 됐다.

 

이로 인해 멕시코 공항 당국은 비행기를 공항 외곽으로 이동시키고 승객 179명을 긴급대피 시켰는데, 조사 결과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약 140명의 승객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게 만든 해당 남성의 신원과 향후 처벌 방안에 대해서는 아무 정보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via Daily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