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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받으려고 갓난아기 창밖에 매단 엄마 (사진)

자신의 아이를 창밖에 매다는 엽기 행각으로 경찰에 체포된 젊은 엄마의 황당한 변명이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Via Metro

 

"라디오에서 마이클 잭슨의 노래가 나오길래 그를 따라한 것뿐이다"

 

자신의 아이를 창밖에 매다는 엽기 행각으로 경찰에 체포된 젊은 엄마의 황당한 변명이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어린 아기를 창밖에 매달았다가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된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영국 킹스턴어폰헐(Hull)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익명의 20대 여성은 최근 자신의 아이를 창밖에 매달고 춤을 췄다가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아동 학대 혐의로 법정에 선 그녀는 "당시 라디오에서 '마이클 책슨'의 노래가 나오길래 그를 따라한 것뿐이다"는 황당한 주장을 내놔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법정은 "말도 안 되는 변명"이라며 황당한 주장을 묵살했고, 그녀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또 1달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

 

한편 법정에서 주장한 여성의 말처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은 지난 2002년, 독일 베를린에서 자신의 아기를 호텔 창문 베란다 밖으로 들어 보였다가 '위험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Via M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