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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살리려 6분만에 7.6km 달린 구급대원 (영상)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우 빠른 속도로 시내를 질주해 7.6km의 거리를 단숨에 달린 구급차 운전자의 영상이 큰 화제다.

Via cstibor33 / YouTube

 

한 구급차 운전자가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7.6km의 거리를 단 6분 만에 주파하는 놀라운 운전 실력을 선보였다.

 

앞서 유튜브에는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도로를 질주하는 구급차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울리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를 질주하는 구급차의 모습이 담겼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우 빠른 속도로 차선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운전자는 전혀 흐트러짐 없이 일관된 자세로 운전에 집중하고 있다.

 

구급차 운전자의 실력도 매우 놀랍지만 응급 상황인 구급차를 위해 차선을 양보해주는 헝가리 시민들의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다.

 

약 6분의 시간 동안 숨 쉴 틈조차 주지 않았던 운전자의 기지 덕분에 당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는 병원에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을 살리기 위한 구급차 운전자의 열정이 담긴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몇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Via cstibor33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