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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사귈 때 빌려준 30만원 갚으라고 독촉해 차단했더니 고소하겠답니다"

사귈 당시 빌려줬던 30만 원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전 남자친구를 차단했다가 고소당할 위기에 놓였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사귈 당시 빌려줬던 30만 원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전 남자친구를 차단했다가 고소당할 위기에 놓였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헤어진 사이에 30만원 갚아야 하나요?"란 제목으로 지난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사연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조명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약 3개월 동안 빌려간 돈 30만 원을 갚으라는 독촉을 받았다고 했다.


A씨는 "제가 월세를 못 내고 힘들어서 부탁을 했었고, 도와줬던 일이 있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제가 알바도 잘리고 수입이 없어 지금도 힘든 상황인 걸 아는 사람이 헤어지자마자 지속적으로 돈을 갚으라 반 협박을 하길래 너무 힘들어 전부 차단을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전 남자친구는 A씨의 친구들을 수소문해 사기꾼이란 소문을 냈고, 고소하겠다는 의사까지 밝혔다고 한다.


A씨는 "저는 사귀는 사이엔 서로 돈을 주고 받고가 아니라 돈을 줬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런 상황에도 고소가 가능하냐"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헤어졌으니까 더더욱 갚아야지", "물류센터 사흘 일하면 갚을 돈을 왜 안 갚아서 몇 달 동안 시달리는지 이해 불가", "고작 30만원에 주위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고 싶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