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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5년 만에 최저"...코로나 끝나고 당장 여행 가야 할 국가로 '일본'이 떠오른 이유

일본의 엔화 가치가 5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본이 코로나 끝나고 여행 가야 할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의 엔화 가치가 5년 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16일 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18.43엔이었다.


엔화 가치가 5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것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달 24일 이후 엔화 가치는 3.2% 하락했다. 주요국 통화 가운데 터키 리라화 다음으로 낙폭이 컸다.


엔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코로나가 끝나면 꼭 여행을 가야 할 나라로 일본이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은 개인 여행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그래서 몇몇 누리꾼들은 엔화를 미리 환전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8일 오후 16시 기준 원-엔화 환율은 1,020원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문가들은 재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일본의 원유 등 원자재 수입 증가로 인한 경상수지 적자 확대를 꼽았다.


또 엔화를 빌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나라의 주식·채권 등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에 의한 엔 매수가 저조한 것도 엔화 약세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이 같은 엔화 약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일본 국내에서 수입 제품 가격의 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