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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했던 정연, 건강한 모습으로 '트와이스' 미국 투어 합류

트와이스(TWICE) 정연이 건강한 모습으로 출국했다.

인사이트뉴스1


[뉴스1] 권현진 기자 = 트와이스(TWICE) 정연이 건강한 모습으로 출국했다.


정연은 13일 월드투어를 위해 트와이스 멤버 모모, 나연, 미나, 쯔위, 채영, 다현, 사나, 지효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앞서 정연은 건강상의 문제로 두 차례나 활동 중단한 바 있다.


정연은 2020년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정규 2집 활동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는 "정연이 심리적으로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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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울가요대상’등 무대에 오르기도 했지만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한 차례 더 휴식기를 가졌다.


이날 정연은 신비로운 블루헤어에 블랙의 비니를 쓰고 나타났다. 여기에 블랙 패딩과 카키색의 부츠를 스타일링해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정연은 인형 같은 비주얼에 밝은 미소와 하트, 손인사로 공항까지 배웅 온 팬클럽 '원스'의 마음을 따뜻하게 사로잡았다.


한편 정연이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오는 15과 16일 미국 LA 공연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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