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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5년, 어두운 피부에 빨간눈 인간 등장 (영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1000년 후 인간은 피부색이 어두워지고 눈의 색깔이 빨간색으로 변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Via AsapSCIENCE /YouTube

 

1000년 후 인간은 피부색이 어두워지고 눈의 색깔이 빨간색으로 변한다는 예측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튜브 인기 채널 '에이셉사이언스(AsapSCIENCE)'에 공개된 '1000년 후 인간의 모습'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에이셉사이언스는 1000년 후 인간이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그리고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형태가 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눈의 색깔은 빨간색으로 변할 것이며, 지능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 워싱턴대 전산 유전학 박사 앨런 콴(Alan Kwan)은 "DNA 변이로 붉은 눈을 개발해 인간은 초인적인 능력을 가질 수도 있다"며 "또 뇌가 커짐에 따라 머리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인류는 자연적으로 진화하는 것이 아닌 요구에 맞게 인간이 통제하는 방식을 진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더 똑똑해지고 강해지겠지만 유전적으로 비슷해 질 수 있다"며 "이는 인간의 다양성 부족으로 이어져 멸종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