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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랭킹 1위' 일론 머스크, 하룻밤 사이에 42조원 돈벼락 맞았다

테슬라의 시총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개인재산이 하루만에 42조 원이나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시총이 1조 달러를 돌파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개인재산이 하루만에 362억 달러 불어 모두 2886억 달러가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2.66% 폭등한 1024.86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시총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마감가 기준 테슬라의 시총은 1조270억 달러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지분 23%를 갖고 있는 머스크의 개인재산도 362억 달러 증가했다. 이로써 머스크이 개인재산은 모두 2886억 달러로 늘었다.


이는 세계최대 석유업체인 엑손모빌이나 나이키의 시총보다 많은 것이다.


머스크의 개인재산이 급증함에 따라 2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였다. 베이조스의 재산은 1930억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