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여기다 수박씨 뱉었나"···바위틈에 끼었는데도 무럭무럭 자란 수박

인사이트보통의 수박 / Pixaba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푹푹 찌는 날씨와 함께 수박의 계절이 시작됐다.


대부분의 수박은 넓은 평지에서 자라 동그란 모양이지만 여기 잔뜩 찌그러진 모양의 수박이 발견됐다.


바위틈에 끼어 힘겹게 자라고 있는 수박. 어떻게 된 일일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위 사이에서 자란 수박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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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커다란 바위 사이에 덩그러니 자라고 있는 수박이 모습이 담겨있다.


누군가 일부러 꽂아 넣었더라면 여기저기 깨져 빨간 속살이 보여야 할 터. 그러나 외상(?) 하나 없이 온전한 모습이다.


그렇다고 해서 주변에 또 다른 수박을 찾아볼 수 없어 수박 농장으로 보이진 않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군가 계곡에 놀러와 수박을 먹고 뱉은 씨에서 무럭무럭 자라 바위틈에 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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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먹고 난 수박씨에서 싹을 틔운 사람은 여럿 존재한다.


또한 수박은 틀에 끼우면 특정 모양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다. 이를 이용해 하트 모양, 네모 모양 수박을 만들어 더 비싼 값에 팔기도 한다.


바위틈에 끼어 못생겨진 수박의 웃픈 상황에 많은 이들이 웃음 짓고 있다.


그러면서도 고된 상황에서 무럭무럭 자라난 수박의 생명력에 감탄하며 이를 인간의 상황과 빗대어 뜻밖의 교훈을 주고 있다. 


인간이 적응할 수 없는 환경이란 없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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