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반, 사람 반"···코로나 일일 확진자 18만명인데도 마스크 없이 '단체 목욕' 중인 인도 현상황 (영상)

인사이트2013년도 인도 갠지스 강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인도는 일일 확진자가 18만명 이상 발생하는 등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일부 힌두교인들은 '단체 목욕'을 위해 갠지스강으로 모여들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8만4372명, 사망자는 1027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누적 감염자는 139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7만 208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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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했는데도 힌두교인들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갠지스 강에서 단체 목욕을 하고 있다.


힌두교 최대 축제인 쿰브멜라를 즐기기 위함으로, 성스러운 강이 흐르는 네 곳의 성지를 찾아가 목욕 의식을 치르고 죄를 씻어 내는 것이다.


이날 하루만해도 65만명이 목욕을 위해 모여들었다고 인도 경찰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현지 목격자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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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에서 목욕하는 사람들은 벌금형을 받고 있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이마저도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인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인도는 13억 인구 중 1억850만명에만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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