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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1위'…인기 빼고 오직 능력치로 보는 마블 캐릭터 계급도

스파이더맨의 빌런으로 알려진 빌런 히어로 베놈이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가 됐다.

인사이트Marvel Comic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스파이더맨의 빌런 베놈(Venom)이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베놈이 최근 마블 코믹스의 '킹 인 블랙(King in Black) #5'의 전투에서 엄청난 파워 업그레이드를 받아 마블 유니버스(MCU)에서 가장 강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 시리즈 '킹 인 블랙 #5'의 피날레에서는 베놈이 심비오트의 신인 널(Knull)을 죽이기 위해 무기를 만들 때 묠니르, 실버 서퍼를 하나로 합쳐 거대한 빛의 도끼를 만들어냈다.


인사이트Marvel Comics


인사이트영화 '베놈'


그리고 널을 추격해 가슴에 빛의 도끼를 찔러넣었다.


이후 베놈은 우주로 날아가 널을 태양에 던지고 모든 사람들을 구해냈다.


전투가 끝나고 묠니르와 실버 서퍼는 다시 각각 해머와 서프보드로 돌아왔다.


이로써 베놈은 마블 유니버스 전체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가 됐다.


인사이트영화 '베놈'


인사이트캡틴마블 / Marvel


이전까지 수많은 매체들은 마블 유니버스의 최강자로 캡틴마블을 꼽았다.


토르, 닥터스트레인지, 스칼렛 위치, 비젼, 헐크 등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베놈이 힘을 업그레이드하면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 이에 캡틴마블 이후 순위는 모두 한 계단씩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마블 팬들이 다시금 히어로들의 순위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