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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계의 BTS"라 자화자찬했다가 아미들한테 욕먹고 있는 함소원

방송인 함소원이 스스로를 홈쇼핑계의 방탄소년단이라고 소개했다가 팬클럽 '아미'들에게 비난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팬클럽 '아미'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지난 13일 함소원은 개인 SNS에 '오늘 불타오르네'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홈쇼핑 방송 전 셀카를 찍으며 미모 점검(?)에 나선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요염한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던 함소원은 홈쇼핑 시작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그는 "세 시간 자고 또 나왔어요. 홈쇼핑계의 BTS라고 하죠"라며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자신 또한 아이돌 못지않게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함소원의 의도와는 달리 영상을 접한 아미들의 반응은 썩 좋지만은 않았다.


이들은 "자칭 BTS라니. 뭘 하든 신경 안 쓰지만 BTS 함부로 쓰지 마시길", "선 세게 넘네" 등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한 누리꾼은 "나도 3시간 자고 일하러 나왔으니 직장인계의 BTS"며 은근히 비난했다.


반면 몇몇은 "그냥 가볍게 한 말인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며 또 욕받이가 된 함소원에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매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