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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실수로 만든 3만원짜리 ‘스마트 운동화’

샤오미가 스포츠웨어 업체 리닝과 손잡고 앱과 연결되는 ‘스마트 러닝화’를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via techinasia

 

샤오미가 스포츠웨어 업체 리닝과 손잡고 앱과 연결되는 '스마트 러닝화'를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현지 시간) 테크인아시아는 샤오미가 내놓은 두 가지 버전의 스마트 러닝화를 공개햇다. 

 

샤오미는 자사의 '미핏(Mi Fit)'앱과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이 똑똑한 러닝화를 199위안(한화 약 3만7천 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디자인에 스마트 기능이 추가된 러닝화는 199위안이며 새로 선보인 디자인의 러닝화는 399위안(한화 약 7만4천 원)이다. 

 

샤오미는 오는 20일 새로운 디자인의 러닝화를 먼저 발매하고 일주일 뒤에 199위안의 러닝화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을 만들기로 유명한 샤오미가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