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딩 사이에서 '인싸'들만 사용한다는 국방색 '군용 폰케이스'
최근 등장한 국방색의 폰케이스가 군대에서 볼 수 있는 비주얼을 뽐내며 10대,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앞서 지난해 아이폰 11 프로가 출시하면서 군용 에디션으로 합성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 바 있다.
당시 미드나이트 그린 컬러가 공개된 후 '국방색'이 아니냐는 우스겟소리가 나올 만큼 색상이 진녹색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합성이었기에 실제로 구하기는 어려웠는데 최근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군용 폰케이스'가 나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폰 케이스에는 짙은 진녹색에 '군용' 마크가 선명하다.
그 아래에는 '휴대용 통신기기'라고 쓰인 라벨이 붙어 있다. 라벨에는 제고번호, 일년번호, 제조년월, 그리고 제조사까지 상세하다.
공개된 사진은 갤럭시 노트 10은 물론 노트 9인용도 있다. LG 폰 유저를 위한 케이스도 보인다.
해당 폰케이스는 최근 중고등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로카 패션과 하나의 조합으로도 손색이 없다.
진정한 군대 스웨그를 느끼고 싶다면 군용 폰케이스 하나 장만해 보는 건 어떨까.
학교에서 단번에 인싸로 거듭날지도 모른다.